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인디아나 존스 : 운명의 다이얼, 마지막 모험 이야기 리뷰

by 와이지엠 2023. 11. 30.

1. 인디아나 존스 : 운명의 다이얼 줄거리 

2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어느 마을에 인디아나는 독일군의 포로로 잡혀 있다가 교수형에 처하게 되는데 지붕 위로 폭탄이 떨어지면서 죽기 직전에 탈출합니다.

 

그리고 운전병으로 변장해 차를 타고 도망가다가 쫓아오던 오토바이들을 물리치고 인디아나는 오토바이를 뺏어서 독일군 기차를 쫓아가 올라탑니다.

 

이 기차는 독일군들이 각 지역에서 훔친 유물들을 싣고 가고 있습니다. 인디아나는 기차 안에서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를 찔렀다고 알려진 성유물 롱기누스의 창을 찾지만 독일군들이 쫓아오기 시작합니다.

 

같은 시간, 독일군 고고학자 폴러와 장교 베버는 인디아나의 친구 쇼를 심문을 하고 있습니다. 이때 폴러가 베버 앞에 나타나 롱기누스의 창이 모조품이라고 말하면서 롱기누스의 창 대신에 아르키메데스가 제작한 다이얼 시계 안티키테라 반쪽짜리를 히틀러에게 상납하자고 하는데 베버는 크게 화를 냅니다.

 

쇼를 놔두고 자리를 비운 사이, 독일군 병사들에게 쫓기던 인디아나가 쇼를 풀어주고 안티키테라 기계 반쪽을 가져갑니다.

 

인디아나와 쇼가 기차에서 탈출하려고 할 때 연합군들의 전투기도 나타나 기차를 공격하고, 기차에 달린 대공포로 비행기를 공격하면서 접전이 벌어집니다.

 

전투기들이 철교를 폭파시키면서 기차는 탈선하게 되어 멈추고 인디아나와 쇼는 강물로 뛰어내려 목숨을 구합니다.

 

25년 뒤 미국 뉴욕, 인디아나는 대학교수로 학교에서 정년퇴임 축하파티를 하는데 친구 쇼의 딸인 헬레나가 인디아나 앞에 나타납니다.

 

그녀는 아르키메데스가 만든 안티키테라 기계를 원하고 인디아나 교수는 그 물건을 건네줍니다. 이때 갑자기 괴한들이 나타나 쫓아오고 헬레나는 인디아나가 나오지 못하도록 문을 잠그고 떠나버립니다.

 

인디아나는 괴한들에게 붙잡히지만 지역 축제로 차가 막힌 사이에 감시하던 사람들을 따돌리고 주변에 있던 말을 타고 도망을 갑니다. 지역 축제장을 돌아다니는 악당들 때문에 지역 축제는 엉망진창이 됩니다.

 

안티키테라라는 기계를 찾아서 2차 세계대전 때 히틀러가 패망했던 시대로 돌아가 그걸 되돌리려고 합니다. 나머지 반쪽을 찾기 위해 인디아나와 헬레나는 바닷속까지 들어가 기계의 반쪽을 찾아 나오는데, 갑자기 폴러의 무리들이 나타나 뺏어갑니다.

 

안티키테라 반쪽짜리 두 개의 기계를 합치자 진짜 하늘이 열리고, 비행기를 타고 과거로 돌아갑니다. 그런데 너무 과거로 가서 아르키메데스가 살던 시대 BC 213년으로 돌아갔고, 그곳에서는 전쟁 중입니다.

 

수백 명의 로마 전사들이 그들을 향해 창을 던지자, 인디아나와 헬레나는 볼러의 나치 비행선이 격추되기 직전에 낙하산으로 탈출합니다. 볼러와 보이드 홀브룩의 클라버를 포함한 그의 모든 부하들은 추락 사고로 죽게 됩니다.

 

인디아나는 아르키메데스를 만나고, 아르키메데스는 자신이 만들고 있는 기계의 완성품을 보고 놀라워합니다.

 

자신의 비행기를 타라고 하는 테디의 요구를 무시한 인디아나는 아르키메데스와 짧은 대화를 나누고 헬레나에게 자신은 항상 과거에 발이 묶이게 될 운명이었다고 믿는다고 말합니다. 헬레나는 안된다고 말하고 그에게 주먹을 날려서 의식을 잃게 만들고 깨어났을 때는 1969년 뉴욕시 아파트로 돌아와 있습니다.

 

인디아나는 별거 중인 아내 마리온이 식료품 봉지를 들고 아파트로 걸어 들어가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랍니다.

 

인디아나와 마리온은 최근의 이별에 대해 이야기한 후, 두 사람은 1981년의 잃어버린 방주의 습격자들에 나오는 그들의 상징적인 대화를 나눕니다. 그러고 나서 영화는 인디아나와 마리온이 그의 화재 탈출구에서 중절모를 되찾기 직전에 부엌에서 키스하는 것으로 끝납니다.

2. 시리즈 정보

인디아나 존스 : 운명의 다이얼은 1편 이후 41년 만이며, 최근 개봉한 인디아나 존스 : 크리스털 해골의 왕국으로부터도 15년 만에 돌아온 시리즈입니다.

 

인디아나 존스라는 캐릭터가 탄생하게 된 배경에는 각본 작업을 한 조지 루카스가 있습니다. 조지 루카스는 007을 제작하고 싶었지만 제작진으로부터 거절당하고 탄생시킨 캐릭터가 인디아나 존스입니다.  

 

인디아나 존스 4편까지의 감독은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했지만, 이번 영화는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영화를 연출합니다.

 

41년 전 인디아나 존스를 연기했던 해리슨 포드는 이제 80세가 넘은 노년 신사가 되었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나 아닌 인디아나 존스는 없다. 이번이 마지막 인디아나 존스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대부분의 팬들도 해리슨 포드의 인디아나 존스 아닌 다른 인물은 원하지 않을 겁니다!

3. 총평

영화를 보면서 놀랐던 건 과거 시절 인디아나 존스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 것입니다. 인더스트리얼 라이트 & 매직 시각 효과팀이 완성해 낸 장면이라고 하는데, 30대 시절의 인디아나 존스의 모습을 보니 반갑기까지 했습니다.

 

액션의 볼거리도 다양했습니다. 특히 자동차, 기차, 비행기, 배 등 모든 이동 수단을 활용한 추격신과 액션신이 좋았는데, 그중에서도 영화 시작과 함께 등장하는 거대한 기차씬은 빠른 속도의 기차만큼이나 속도감 있는 추격은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모로코, 그리스, 이탈리아로 이동하며 모험이 펼쳐지는데 고물차로 좁은 골목길을 달리는 추격신과 바닷속 장어 닮은 물고기와 싸우는 장면, 헬레나가 오토바이를 타고 활주로를 달리다 나치 비행기에 올라타는 장면들은 긴장감이 넘치는 액션들입니다.

 

그리고 모험 끝에 인디아나가 아르키메데스와 만나는 장면은 정말 감동적입니다.

 

인디아나 존스 영화는 주인공은 절대 죽지 않는다는 것, 쫓고 쫓기는 숨 막히는 상황이 계속 이어진다는 것, 늘 고대 유물이 등장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영화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너무 아쉽지만 영화는 마음속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